두 개 클래스에서 각 2회차 운영
포럼 형식으로 대화 나누는 워크숍
영천 시안미술관이 진행 중인 전시 '신(新) 산해경: 오래된 미래'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예술 워크숍 '캐비넷(Cabinet); 사색을 여는 서랍'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교양 강좌 형식을 벗어나, 포럼 형식의 미술 애호가 모임을 구성해 미술에 관한 원천적인 궁금증에 대해 대화하며 자신의 취향을 찾도록 한 새로운 형태다.
워크숍 주제는 '왜 미술관에는 꽃이 없을까?'로, 고전 미학에서 현대 미학까지의 변화를 조명하며 아름다움의 기준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현대의 미술관에서 아름다움이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지에 대해 사유하고, 오늘날 예술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클래스 A·B로 나눠 각 2회차 진행되며, 시안미술관 홈페이지(cianmuseum.org)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054-338-9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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