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 HSU봉사단의 간호학과 재학생들이 지난달 6~7일 의성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의성지역에서 벽화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호산대 간호학과 학생 12명은 의성군 신평면 중율리에 방문해 연날리기 그림, 얼음썰매 타는 소년, 전통놀이 등 벽화를 그렸다. 마을 중간 골목길에는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해 꽃과 나비를 조화롭게 표현한 아름다운 벽화작품을 선사했다.
HSU봉사단원들은 봉사활동 외에도 맥주공방체험, 승마체험 및 소세지 만들기를 체험했다.
서희주 호산대 HSU봉사단장 "봉사활동에 나선 학생들이 벽화그리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어서 뿌듯했다. 새 단장한 마을 담벼락을 통해 마을 주민들에게 소소하고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