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가 10월 9일 서울 서초구 서초종합체육관에서 개교 27주년을 기념하는 '한마음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재학생, 동문, 교수진, 대학 임직원 등 숭실사이버대의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연례 행사로, 올해는 개교기념식과 함께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개교기념식은 정병욱 부총장의 기도를 시작으로 조성기 이사장의 격려사, 한헌수 총장의 기념사 등이 이어졌으며, 학교 발전에 기여한 학생과 동문에게 감사패도 수여됐다.
이어 진행된 한마음대축제에서는 26개 학과가 네 개의 팀으로 나뉘어 운동회와 학과별 장기자랑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학과 합창 공연도 함께하며 축제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헌수 총장은 "대학의 특성화와 교육 혁신, 맞춤형 학생 지원 등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숭실사이버대 구성원 모두에게 자부심을 심어준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숭실사이버대는 100% 온라인 수업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으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문화 탐방 활동을 통해 교육의 기회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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