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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효현동 단독주택 화재 현장. 경북소방본부 제공
10일 오후 2시 20분쯤 경북 경주 효현동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4천6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꺼졌다.
불이 난 주택엔 사람이 살고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21대와 인력 31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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