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지만, 끝내 숨져
30일 오후 3시 37분쯤 경북 영양군 입암면 신사리 일원 한 도로에서 A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3m 아래 하천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사고가 난 반변천을 수색해 A씨를 발견하고 응급 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발견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곡선 도로 주행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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