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을 알아가는 사람들’, 이웃돕기 후원금 480만원 기탁

입력 2024-09-26 14:44:48 수정 2024-09-26 15:58:15

2015년부터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 전달

'나눔을 알아가는 사람들'은 25일 경산 지역 이웃들을 위한 후원금 480만원을 조현일 경산시장에게 전달했다.

'나눔을 알아가는 사람들'(총무 양철규)은 25일 경산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480만원을 경산시에 기탁했다.

회원들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눔을 알아가는 사람들'은 다양한 직종의 종사자들로 구성된 순수 비영리 모임으로, 2015년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5차례에 걸쳐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 내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