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노년층 일자리와 사회적 참여 확대 위한 첫걸음
구직 활동 돕기 위한 종합적인 지원 통해 노년층 일자리 활로 열어
경북 구미시는 노년층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제1회 구미 60+ 일자리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다시 출근합시DAY'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가운데 60세 이상의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상담과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행사에는 갑을구미재활병원, (주)에이치티지 등 30개의 구인업체가 참여해 시니어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해 일자리 연계를 도모했다.
모집 직종은 요양보호사, 조리원, 차량운전원, 간병인, 시설관리원, 경비원, 청소미화원, 안전점검원, 제조 생산직 등이다.
이밖에도 경운대 평생교육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등 10개 기관이 협력해 건강, 복지, 연금 등 노년층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종합적인 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행사는 노년층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행사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세대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역할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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