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추억으로 군위군 고향사랑기부 동참
대구 군위군은 최근 세인트로그(서울 송파구) 박정훈 이사가 군위군청을 방문,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정훈 이사는 어릴 적 조부모가 산성면에 거주해 유년시절을 보냈으며 현재는 서울에서 녹취시스템 등 부가장비 정비업에 종사하고 있다.
박정훈 이사에게 군위군은 어린 시절 친구들과 산과 들로 노닐던 기억과 조부모의 따뜻한 추억이 깃든 곳이다. 이번에 지인의 소개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돼 동참하게 됐다.
박정훈 이사는 "고향 같은 군위에 고향사랑기부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약소하지만 동참하게 됐다"고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어릴 적 추억으로 군위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해 주시니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행복한 군위 변화에 보태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1차 심사도 통과 못한 채 ‘경북 전원 탈락’으로 끝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전…공문 누락 때문?
의대생 2학기 등록률 고작 3%…한 명도 등록 안 한 의대 9곳
무리하게 입주 당긴 주상복합 아파트, 인근 스쿨존까지 ‘불안불안’
TK신공항 사업방식 연말까지 결정…대구시 주도 공영개발로 가나
경북 영천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사업 MOU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