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결선무대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꿈의 무대인 '제21회 LG 드림 페스티벌' 본선 경연이 21일 구미 금오공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경연을 통해 결선 무대에 오를 6개 팀이 선정됐다.
LG 드림 페스티벌은 2000년부터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행사로, 김태우, 황치열, 권정열 등 많은 스타를 배출하며 청소년들에게 꿈의 무대를 제공해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472개 팀, 1천534명의 참가자가 지원했으며, 이 중에서 10개 노래 팀과 10개 댄스 팀이 온라인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서 경연을 펼쳤다.
노래 부문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주은, 구구, 미묘한육각관계가 톱3로 선정돼 결선에 진출했다. 동상은 OFD, 장려상은 임지성, 인기상은 오렌지가 각각 수상했다.
댄스 부문에서는 나타라자V, 더퀸즈, 프리스트가 톱3로 선정됐으며, 이들 역시 결선에 진출한다. 동상은 춤서리, 장려상은 왁자지껄, 인기상은 여범허끓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기수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LG 드림 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꿀 수 있도록 LG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결선 무대는 오는 28일 오후 5시 30분부터 구미 낙동강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1부에서는 청소년 톱3의 결선 경연이 펼쳐지며, 2부에서는 스컬&하하, 위클리, 영파씨, 흰, 황치열, 브브걸, SF9, 적재, 에이핑크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축하 공연과 함께 SBS 컬투쇼 특별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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