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14팀, 연주 6팀으로 최종 20팀 선정
20일 공연 시작으로 12월까지 범어2동·고산3동 커뮤니티센터서 개최

수성문화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모집한 '우리동네 예술가' 프로그램의 지역 아마추어 예술가들의 전시회 및 연주회가 20일(금)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지난 7월 수성문화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재능 있는 예술동호인을 발굴해 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예술가' 참여자를 모집했다. 이중 심사를 거쳐 전시 분야 14팀, 연주 분야 6팀으로 총 20팀이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경력을 가진 신진 예술가들이 참여해 공연과 전시 분야에서 각자의 재능을 발휘할 예정이다. 20일 범어2동 커뮤니티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엄덕수 씨의 '희망을 노래하자' 공연과 24일(화) 범어2동 커뮤니티센터 전시실에서 개최되는 사공윤선 씨의 '마음의 풍요' 전시를 시작으로 12월 14일까지 범어2동, 고산3동 커뮤니티센터에서 계속해서 진행된다.
한편, 범어2동, 만촌달빛마을, 고산3동 총 3개소로 운영 중인 수성구 커뮤니티 센터는 수성구민이라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및 동아리 대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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