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산, 광주 등 총 7개 도시 운행
국립 금오공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재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추석 명절 무료 귀향 버스'를 운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귀향 수단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귀향 버스는 서울, 부산, 광주, 대전, 수원, 포항, 경주 등 7개 지역으로 총 6대의 버스가 운행되며, 약 240여 명의 학생이 이용할 예정이다.
출발은 13일 오후 5시 금오공대 양호동 캠퍼스에서 시작되며, 각 지역의 주요 터미널과 기차역에서 학생들을 하차시킬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탑승 학생 전원이 여행자보험을 가입했으며, 차량별로 안전관리 요원이 배치돼 안전한 귀향을 돕는다.
안동준 학생성공처장은 "앞으로도 학생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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