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 지역 '버스 방문의료 통합 돌봄 서비스' 진행
보현산댐, 성덕댐, 군위댐 주변지역 주민 대상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지난 10일 추석을 맞아 보현산댐, 성덕댐, 군위댐 주변지역 3개 시·군 의료 취약자를 대상으로 300만원 상당의 건강식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규모가 작은 3개 댐이 모여 있는 영천, 청송, 군위군 댐주변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고독감 해소를 위해 올해 2월부터 위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손잡고 '버스 방문의료 통합 돌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총 48개 리, 6천여명의 주민들에게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현철 한국수자원공사 물관리기획처장은 "이번 나눔이 추석 맞이에 작은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의료서비스가 취약한 인구감소 지역을 대상으로 방문 의료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인 건강 돌봄 관리를 꾸준히 진행해 댐주변주민의 건강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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