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세청, 추석 앞두고 복지시설 찾아 나눔 활동

입력 2024-09-11 10:49:47 수정 2024-09-11 14:24:50

시설종사자·장애우 위한 위문품과 위문금 전달

부산국세청 직원이 지난 10일 부산 연제구에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 성우원을 찾아 시설종사자와 장애우들을 위한 위문품과 위문금 전달하고 있다. [사진=부산국세청]
부산국세청 직원이 지난 10일 부산 연제구에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 성우원을 찾아 시설종사자와 장애우들을 위한 위문품과 위문금 전달하고 있다. [사진=부산국세청]

부산지방국세청은 지난 10일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성우원에 시설종사자와 장애우들을 위한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산국세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성우원 외에도 해맞이빌, 둥지공동생활가정,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새들원에 성금을 전달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

김동일 부산국세청장은 시설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성우원에 입소해 있는 모두가 즐겁게 추석을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국세청은 지난 8월에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고,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매월 소년소녀 가장을 후원하는 등 지속해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