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관계자들 격려하고 현장 고충 청취
김 도의원 "예년보다 관심 줄어든 것 같아 마음 무거워"
김대일 경북도의원이 지난 9일 추석을 앞두고 안동지역 사회복지단체인 사)경북장애인재활협회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따듯한 정을 나눴다.
이날 김 도의원은 후원물품을 전달한 뒤 시설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현장 고충 사항을 청취하는 등 사회적 약자와 시설 근로자들에 대한 지원도 약속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품은 휴지와 물티슈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돼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을 계기로 김 도의원은 장애인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대일 경북도의원은 "경제가 어려워진 만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관심이 예년보다 줄어든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며 "오늘의 후원물품이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