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복지 시설 및 저소득 가정에 추석 선물로 전달 예정
(사)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은 9일 김천시를 방문해 백미 10㎏들이 1천포, 초코파이 1천 상자, 라면 1천 상자 등 모두 5천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1992년에 설립된 (사)한국나눔연맹은 비영리법인으로 정부의 지원 없이 서울, 경기, 대구 등 전국 26개소에 천사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무료 효도관광, 아동양육시설 지원, 각종 후원물품 전달 등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에 추석 명절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안천웅 한국나눔연맹 사무총장은 "한국나눔연맹은 후원자들의 사랑으로 성장하는 만큼 지역사회를 살피고 더 나아가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전달해 주신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우리 시도 소외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살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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