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복현2동 빛나래팀이 지난 6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2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제17회 대구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복현2동 빛나래팀은 경기민요인 창부타령에 맞춰 전통 춤사위와 부채 동작으로 한국 전통문화를 표현해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엔 노래, 연주, 난타, 풍물, 댄스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18개팀 33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중구), 최우수상(달성군), 우수상(북구)을 수상한 3개팀은 오는 10월 열릴 '전국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경연대회는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중요한 행사다.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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