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취약계층 200여 명 참여해 후원 행사 진행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 17개 사업단 운영해 140여 명의 일자리 창출 기여
국제로타리3630지구 서안동로타리클럽은 5일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이하 안동자활센터)를 방문해 자활 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저소득층을 독려하기 위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 팥빙수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서안동로타리클럽과 안동백조로타리클럽, 파리바게트가 함께 참여해 저소득 자활 근로사업 참여주민들과 지역 내 취약계층 200여 명에게 팥빙수를 만들어 나누는 후원 행사 형태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달 6일 서안동로타리클럽과 안동자활센터는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사회공헌 등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안동자활센터는 지난 2001년 개관해 지역 내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맞춤형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다. 현재 이곳에서는 17개의 사업단에서 14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자활의욕 고취와 자활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 중이다.
주언철 서안동로타리클럽 회장은 "로타리 정신에 입각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우리 안동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봉사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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