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대구의료원 라파엘웰빙센터에서 개최된 대구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가 '치매프로그램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중 치매극복의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고 치매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관 26개를 선정해 포상한다.
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사업 ▷주민주도형 치매예방사업 추진 ▷홍보 활동 △치매환자 지지 체계 구축 및 강화 ▷치매안심마을별 특화사업 등을 통해 치매친화적 환경조성과 치매예방 생활화·습관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대구 북구만의 특성과 강점을 살린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북구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TK통합 여론조사…대구시민 68.5%·경북도민 62.8% '찬성'
"대구경북 행정통합 찬성" 시·도민 70% 육박 (종합)
조국 "尹 찍은 분들, 지금 자랑스럽나?…최순실, 명태균과 비교하면 10분의 1"
조국 "금투세 폐지에도 주식장 대폭락…이게 포퓰리즘"
대구 찾은 이재명 "TK 현안 해결 힘 보탤 것…공항 이전 등 정부 지원 없어 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