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도민회, 한인회 등 해외서도 저출생 극복 염원을 담은 성금 기부
재일본 도쿄(東京)경상북도도민회 부인부는 4일 경북도청을 직접 방문해 지역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달했다.
재일본 도쿄(東京)경상북도도민회는 1987년 11월에 설립돼 680여 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 이날 경북도청에는 부인부 임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인숙 부인부 회장은 "뉴스를 통해 한국의 저출생과 지방 소멸의 소식을 전해 듣고, 이번 기회에 작은 도움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몸은 비록 해외에 있지만, 계속해서 고향 경북의 저출생 극복을 위해 더 많이 관심 두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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