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특집] 전통 명주 경주법주와 함께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입력 2024-09-05 06:30:00

경주법주는 고품질과 전통성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급 전통명주로 자리매김했다. 사진은 경주법주 제품군. 경주법주 제공
경주법주는 고품질과 전통성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급 전통명주로 자리매김했다. 사진은 경주법주 제품군. 경주법주 제공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주인 경주법주가 주목된다. 그동안 고품질과 전통성을 입증하면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급 전통명주로 자리매김한 경주법주와 한가위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경주법주가 내놓은 주류는 ▷경주법주 ▷화랑 ▷경주법주 초특선 ▷백로 ▷제비원 등이다.

품목별로 특징을 살펴보면 경주법주는 100% 우리 쌀과 우리 밀 누룩으로 장기간 저온 발효시키고 숙성돼 탁월한 맛과 깊은 향을 자랑한다. 경주법주는 품질의 우수성과 전통성 입증으로, 그동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급 전통명주로 자리매김했다. 경주법주는 술이 돼 나오기까지 100일이나 걸려 예로부터 백일정성으로 빚은 백일주라 불리기도 한다. 제품으로는 700mL 유리병, 900mL 도자기, 선물용 백호 세트(700mL 2병, 원컵 1병 포함) 등이 있다.

화랑은 은은한 향과 깊고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화랑은 국내산 찹쌀 100% 및 자체 생산한 누룩과 전통적인 방법을 통해 150일 동안 저온 장기 숙성을 시켜 은은한 향과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화랑은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려 일상적으로 음용하고 즐길 수 있는 일상 전통주이다. 용량은 375mL 낱병 또는 세트로 구매할 수 있으며, 3본입 세트(375mL 3병, 전용 잔 2개 포함)는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패키지 디자인은 제품의 특성을 반영한 꽃잎 이미지와 화(花)자를 모티브로 한 일러스트레이션을 적용했다.

경주법주 초특선은 몽드셀렉션에서 7년간 연속해서 금상을 받은 경주법주의 전통주 제조 노하우가 집약된 프리미엄 수제 청주이다. 연간 한정수량으로 생산하며 쌀알을 79%까지 깎아내는 고도의 정미 과정을 통해 남은 21%의 쌀알을 원료로 만들어진다. 패키지 디자인은 불산 처리한 갈색 병에 한지 라벨을 부착하고 별도의 전용 케이스에 담아낸다.

백로는 금복주에서 국내산 고구마를 원료로 빚은 고급 증류식 소주이다. 백로는 하얀 이슬방울처럼 맑고 깨끗한 주질을 자랑한다. 은은한 향과 입속에서 퍼져 나가는 부드러운 감칠맛이 난다.

우리 고유의 전통소주인 안동소주 제비원은 국내산 쌀을 원료로 안동에서 생산되는 증류식 소주이다. 흑국 발효(검은 누룩) 등의 전통 소주 제조 방법에 현대식 설비를 통한 장기 숙성, 냉동 여과 공법 등을 적용해 안동소주 고유의 향미를 그대로 담았다. 또한, 상압 증류의 화려하고 진한 풍미와 감압 증류의 은은하고 싱그러운 풍미를 조화롭게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경주법주' 및 '화랑'은 전국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 하나로 등 대형매장과 편의점, 중·소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증류주 '백로' 및 안동소주 '제비원'은 전국 백화점 등에서 구입 할 수 있다.

경주법주 관계자는 "그리움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대한민국 명품명주 경주법주'와 함께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