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까지 활동…"여성 인권 신장과 사회 참여 기회 확대 노력"
박화자 의성군의원이 최근 부산에서 열린 '2024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총회'에서 경북 대표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6월까지다.
지난 2008년 발족한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전국의 여성 지방의원 1천16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여성 지방의원의 의정 활동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박 군의원은 제8대 의성군의회 전·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과 제9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의정 활동에 반영하는 등 대변자로 역할을 다해왔다.
박 군의원은 "여성 의원으로서 의정활동 경험을 살려 여성 인권 신장과 사회참여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정책을 발굴하겠다"면서 "성평등한 지방자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경북 대표로 제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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