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에게는 역지사지, 직원에는 상호 배려"
양시창(56) 신임 경산경찰서장은 "주민들에게는 '역지사지'(易地思之· 상대편의 처지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 보고 이해하는) 심정으로 다가가고, 직원 상호 간에는 서로 배려하는 따뜻한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양 서장은 대구 태생으로, 청구고와 경찰대학(6기),서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 했다. 1990년 경위로 임용돼 경북 청도·울진경찰서장, 대구경찰청 수사과장, 대구달성경찰서장, 대구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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