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 2학기 개강 앞두고 교직원회의 개최

입력 2024-08-26 14:30:00

숭실사이버대 개강교직원회의 한헌수 총장 인사말 (사진= 숭실사이버대학교 제공)
숭실사이버대 개강교직원회의 한헌수 총장 인사말 (사진= 숭실사이버대학교 제공)

숭실사이버대학교는 9월 2일 시작되는 2024학년도 2학기 개강을 앞두고 8월 22일 '2024학년도 2학기 개강 교직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숭실대학교 형남공학관에서 열렸으며, 한헌수 총장과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회의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에서는 정년퇴임을 앞둔 법행정학과 나병진 교수와 산업안전공학과 양원백 교수에게 감사패가 수여되었으며, 나병진 교수는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이정재 기획처장이 주요 학교 현안을 공유하고, 차세대사업단이 고도화된 온라인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차세대통합정보시스템을 설명했다. 이어 도서출판 셀프업북 대표 임성수 강사가 '생성형 AI의 산업별 활용사례 및 실무 활용 방안'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한헌수 총장은 "우리 대학은 설립 27주년을 맞아 다양한 발전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교직원회의를 통해 이러한 전략을 공유하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숭실사이버대는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으로, 온라인 교육을 통해 정규 4년제 학사학위와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교육기관이다.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교육 이념과 스마트캠퍼스를 구축하며, 글로벌 온라인 교육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