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4개 권역, 36명 참여…군위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 창구 마련
대구 군위군은 23일 군청에서 '군위군 권역발전협의회'를 출범시켰다.
군위군 권역발전협의회는 ▷군위읍·소보면 ▷효령면·우보면 ▷부계면·산성면 ▷의흥면·삼국유사면 등 4개 권역에서 선정된 민간위원 31명으로 구성됐다.
군위군 4개 권역 31명의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군위군의 지역적 특성과 요구를 반영해 보다 효과적인 군정 정책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군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심 군부대 이전 문제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 권역발전협의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기구"라면서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건설적인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기고] 박정희대통령 동상건립 논란 유감…우상화냐 정상화냐
정청래, 다친 손 공개하며 "무정부 상태…내 몸 내가 지켜야"
홍준표 "김건희, 지금 나올 때 아냐…국민 더 힘들게 할 수도"
이재명, 진우스님에 "의료대란 중재 역할…종교계가 나서달라"
양수 터진 임신부, 병원 75곳서 거부…"의사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