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월배농협(조합장 박명숙) 조합원들은 지난 22일 경남 통영농협(조합장 황철진)을 방문, 조합원 도농상생 연수를 했다.
올해 6월(오천농협)과 7월(남울진농협)에 이어 3번째 진행된 월배농협의 조합원 도농상생 연수는 향후 3년 동안 1천700여 명의 전 조합원이 순차적으로 자매결연 농어촌 농협을 방문할 계획이다.
박명숙 월배농협 조합장은 "조합원 도농상생 연수를 통해 농협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도농 교류를 통해 농어촌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