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급 학교 운동부 67명 대상 조사…학폭·가혹행위 신고 사례 없어
의성경찰서(서장 김유식)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운동부를 운여하는 지역 내 6학교 67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가혹행위 실태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서 학교폭력 및 선·후배간 가혹행위를 신고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실태조사에 이어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된 사례들을 중심으로 학교폭력 및 가혹행위의 위험성과 경각심에 대해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학교폭력 유형과 대처방법 등을 공유했다.
김유식 서장은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운동부 학생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학교생활과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선도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