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영천경마공원 개장 등 기업 및 투자 유치 최적지
'살기좋은 행복도시 영천' '품격있는 감성도시 영천' 등 홍보
경북 영천시는 '철마의 힘으로!'란 키워드의 민선 8기 3년차 핵심 과제와 지역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철마의 철은 대구에서 영천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을, 마는 2026년 금호읍 일원에 개장 예정으로 지역 관광산업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영천경마공원을 의미한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사업은 올해 1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대구-영천 광역교통권 형성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통해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 건설을 일찌감치 약속했다.
영천시는 내년 초 준공 예정인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등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을 과제로 기업 및 투자 유치의 최적지임과 함께 다양한 시민 혜택 소개를 통해 '살기좋은 행복도시 영천'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8월 개통 이후 방문객 수 50만명을 훌쩍 돌파하며 나들이 명소로 각광받는 보현산댐 출렁다리를 비롯 오는 10월 열리는 보현산별빛축제와 와인페스타 등 지역축제 소개하며 '품격있는 감성도시 영천'을 각인시킬 계획이다.
이밖에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의 영천포도와 복숭아, 미국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영천마늘 등으로 채워진 각종 제품 전시와 시식회, 영천 관련 퀴즈를 맞히는 룰렛이벤트 등도 진행해 방문객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구경북 각양각색의 매력을 알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영천만의 특별한 매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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