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국고 3억 지원 예정
대구대는 법·행정대학에 청도군 새마을운동연구센터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센터 현판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박순진 총장, 송건섭 청도군 새마을운동연구센터장 등이 함께했다. 현판식이 끝난 뒤에는 새마을운동 관련 워크숍이 이어졌다.
대구대에 따르면 청도군 새마을운동연구센터는 새마을 정신의 진흥, 새마을운동의 세계화 및 새마을운동의 재조명을 통해 현대적 가치로 재해석해 새마을 정신 진흥을 위한 각종 사업 등을 추진하는 거점이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대 행정학과는 앞으로 3년간 국고 3억여 원을 지원받으며 그동안의 새마을운동 관련 연구를 계승하고 이를 더욱 혁신적으로 발전시켜 국내·외에 새마을운동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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