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학술연구·교육자료 활용
8월 19~23일 서류 접수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가 대구향토역사관과 대구근대역사관 전시 및 학술연구·교육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유물 공개 구입을 진행한다.
대구향토역사관의 경우 대한제국 전까지 대구 지역 인물과 정치·사회·경제·문화·민속 관련 자료를 구입한다. 또한 달성공원과 대구 달성(토성), 대구 신사, 대구부립(시립)박물관, 1969년 달성문화관 준공 이후 1997년 대구향토역사관 개관까지 관련 자료 등도 구입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의 주요 구입 대상 유물은 대한제국 이후 대구 관련 자료다. 특히 대구 독립운동사 및 대구감옥(대구형무소) 관련 자료, 대구의 역(驛)과 지역 철도 관련 자료, 대구비행장 관련 자료, 지역 일제 강제동원 및 침탈 관련 자료 등을 구입한다.
유물 매도 희망자는 대구향토역사관과 대구근대역사관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 받아,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해당 박물관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유물은 유물수집심의위원회 심의와 불법 문화재 여부 검증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 및 구입 절차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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