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소천면 고선리에서 휴가 중이던 50대 심정지 환자 발생

입력 2024-08-04 14:09:18 수정 2024-08-04 20:39:49

봉화경찰서 전경. 봉화서 제공
봉화경찰서 전경. 봉화서 제공

4일 오전 8시 55분쯤 경북 봉화군 소천면 고선리의 한 민박에서 휴가 중이던 50대가 갑자기 심정지가 오는 사고가 발생했다.

봉화군 등에 따르면 "심정지가 발생한 A(57·충북 청주) 씨는 자고 일어나지 않아 깨우니 의식이 없고 눈은 깜박이나 사람을 못 알아보는 상태였다. 혈압과 맥박, 호흡은 정상이였으나 혈당이 50으로 떨어져 출동한 119 안전센터 직원들이 수액처리를 하고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심정지가 왔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