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월 포도농장 체험, 10~11월 전통문화 체험 운영
국립공원공단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가 국립공원 생태체험 및 지역마을·농촌과 연계한 생태관광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립공원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탐방객이 국립공원 및 인근의 생태 우수지역을 방문해 자연을 느끼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휴식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는 오는 8월, 9월에는 농촌체험의 일환으로 포도농장에서 포도따기와 와인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10월, 11월에는 학수고대 마을에서 진행하는 개인별 차(茶) 처방 및 학춤을 통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 신현승 탐방시설과장은 "생태관광 프로그램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주변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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