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섭, 기재부 예산실장 출신 예산 및 정책 분야 정통 관료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김완섭 환경부 장관을 임명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날 오후 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지난 22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이날 오전 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명 당시 김 장관에 대해 "1년간 쌓아온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 분야에 대한 다양한 국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환경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데 적임자"라고 밝혔다.
한편, 김 장관은 행정고시 36회로 기재부 예산실장, 기재부 제2차관 등을 지낸 예산 및 정책 분야 정통 관료로 꼽힌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백종원 갑질 비판하던 저격수의 갑질…허위 보도하고 나 몰라라
주진우 "국민은 15만 원 소비 쿠폰, 국회의원은 출판기념회로 현금 1~2억씩 걷어"
'곳간 지기' 했던 추경호 "李대통령 배드뱅크 정책 21가지 문제점 있어"
권오을 보훈장관 후보자, 반환해야할 선거비 2.7억 미납
[정경훈 칼럼] 집권 세력의 오만과 국민 조롱, 국민이 그렇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