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병원이 오는 8월 신관 개관을 기념해, '어린이 환아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연다.
21일 W병원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2008년 9월 개원 이후 W병원에 입원해 합지증, 다지증, 소아 골절 등으로 치료받은 어린이 환아(7월 현재 만 5~15세)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의 주제는 '나의 W병원', '나의 꿈' 이며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 환아는 다음달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620만원으로 대상 1명에게는 100만원, 금상과 은상, 동상은 각각 50만원, 20만원, 10만원, 장려상과 입선 등 수상자 총 323명에게 상금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우상현 병원장은"W병원에서 합지증, 다지증 등으로 치료받은 어린이가 성장하여 아픔을 이겨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꿈을 꾸며 그린 그림은 큰 의미가 있다"며 "같은 아픔을 가진 어린이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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