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취업지원기관 ㈜일로이룸은 지난 15일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와 함께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임대주택 입주민들을 위한 취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임대주택에 사는 청년, 중장년층 구직자들은 '국민취업지원제도'와 '미래내일일경험' 등 고용노동부에서 진행하는 취업 지원 사업을 제공받게 된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한국형 실업부조 사업으로 국민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저소득 구직자에게 최소한의 소득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미래내일일경험 사업을 신청할 경우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에서 관리하는 임대주택 39개 단지의 관리사무실 등에서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장정한 일로이룸 총괄본부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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