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교실, 그림책 읽고 환경보호 공예 활동
도서관학교, 금융교육·코딩·한국사 등 4개 강좌

태전도서관이 30일부터 다음 달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 독서교실·도서관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 3학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여름 독서교실'은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열린다. 독서교실에서는 '그림책으로 만나는 공예 세상'이라는 주제로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업사이클링 공예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자 중 우수 학생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여름 도서관학교'는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2주간 열린다. 운영 강좌는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직업탐구 ▷찾아가는 금융교육 ▷보드게임 속 코딩세상 ▷운명을 바꾼 한국사 속의 리더들 총 4개 강좌로 진행된다.
태전도서관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여름 독서교실은 23일부터, 도서관학교는 16일부터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태전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 053-320-5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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