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용역업체 등 의견 수렴…12월까지 실시설계 끝내기로
경상북도체육회는 15일 도체육회 4층 회의실에서 경상북도체육회관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점두 경북체육회장을 비롯해 건립추진위원회 노순하 위원장, 추진위원,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체육회관 건립의 기본 설계방향과 건립지역의 현황 및 대지 분석, 공간배치 등에 대해 질의응답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회장은 "경북체육인의 오랜 숙원인 경상북도체육회관 건립사업의 철저한 준비로 체육회관이 도청 신도시 내 스포츠컴플렉스와 어우러져, 지역 문화· 체육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체육회관 건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체육3지구 내에 들어설 경북체육회관은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올 12월 말까지 실시 설계 완료 후 내년 3월 착공 계획이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