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구 북구청은 지난 11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민·관이 협력해 안전문화운동을 활성화하고자 '2024년 제1차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북부·강북소방서, 북부·강북경찰서 등 당연직 6명과 국민운동단체,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 안전관련 공공기관, 북구의원 등 위촉직 19명, 총 26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회의에선 위촉장 수여가 이뤄졌으며, 올해 안전문화운동 추진 상황과 결과, 계획, 풍수해 대응 교육 등에 관해 공유하고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 토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민·관이 함께 적극적으로 협의회를 추진해 구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성숙한 안전 문화도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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