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신임 원장, 별도 취임식 없이 바로 공식 업무 돌입
배기철 신임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장이 8일 취임했다.
배 신임 원장은 총무처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 준공영제혁신추진단장 등을 두루 거쳤으며 대구 동구청 부구청장과 구청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 3년의 배 신임 원장은 이날 홍준표 대구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별도의 취임식 없이 현안 보고와 함께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배 신임 원장은 9일에는 희망마을 배식봉사에 이어 19개 산하시설을 둘러보고 임직원 등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배 신임 원장은 "다양한 영역에서 쌓은 조직관리 경험을 통해 리더십과 추진력을 활용, 대구행복진흥원의 혁신 운영에 앞장서겠다"며 "임직원 개개인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귀를 열고, 촘촘한 사회서비스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대구행복진흥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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