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6학년 된 세쌍둥이 근황으로 화제
유재석과 조세호가 진행하는 tvN 토크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이 2018년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배우 송일국과 그의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오랜만에 출연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5분 방송된 '유퀴즈' 시청률은 6.8%로 집계됐다. 직전 방송(4.5%)를 훌쩍 뛰어넘었다.
방송에서는 KBS 2TV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큰 사랑을 받았던 송일국의 세쌍둥이들의 성장 근황이 전해졌다.
"전교에서 키 1, 2, 3등"이라는 세쌍둥이는 어엿한 초등학교 6학년이 됐다.
여전히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 이들은 "어릴 적 모습을 많이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다.
또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열정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송일국의 근황도 소개됐다. 송일국은 오는 13일 개막하는 연극 '맥베스'를 통해 무대에 복귀한다.
이밖에 이날 방송에는 한국 문학을 가르치는 미국인 교수이자 한국 최초의 주짓수 사부 존 플랭클 교수, 러브버그에 대해 파헤치는 박선재 곤충 연구관도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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