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물은 대부분 종이조각, 위해물질 없어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이 이틀 연속으로 '오물 풍선'을 살포한 가운데, 250여개가 공중에서 식별됐다고 밝혔다.
26일 합참은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오물풍선 250여개가 식별됐다"며 "현재 공중에서 식별되고 있는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지역에 낙하한 풍선은 100여 개로 주로 경기북부와 서울지역에 집중됐다.
내용물은 대부분 종이조각으로, 위해물질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적재물이 10㎏에 달하면서 풍선이 급강하할 경우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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