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명 투표서 의장·부의장 모두 과반 득표
경북 영덕군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이 구성됐다.
영덕군의회는 25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의회를 열고 의장에 김성호(61) 군의원을, 부의장에 배재현(64) 군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무기명 투표로 치른 이번 의장단 선거에서 의장·부의장 모두 과반의 득표를 얻었다.
후반기 의회를 이끌 김 신임 의장은 "2년 임기 동안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조화를 통해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향상에 이바지하겠다"며 "무엇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군민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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