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경찰서(서장 최용석)와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은 노인학대 예방과 학대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왜관읍 경로당 3개소(석전5리 대화아파트 경로당·왜관11리 와촌 경로당·삼청3리 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노인학대의 개념과 신고방법을 교육하고 신고 전화번호(112 또는 1577-1389)가 부착된 에코백을 나눠줬다.
최용석 서장은 "노인학대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잠재되어 있는 노인학대 사례를 조기 발견하는 등 노인학대 예방에 기여할 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