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 고향으로 2023년 한국체대 졸업 후 대구시청 입단…전국체전 1위 목표
대구시청 육상 트랙필드팀 고은빈 선수가 13~17일 전남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여자일반부 7종경기 1위를 달성했다.
대구가 고향인 고 선수는 신명고에 재학 중이던 2017년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여자고등부 7종경기 3위, 2018년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여자고등부 7종경기 2위를 달성한 7종경기 유망주다. 2023년 한국체대를 졸업하고 대구시청에 입단했다. 육상 트랙필드팀에 입단하였다. 올해에는 전국체육대회 여자일반부 7종경기 1위 달성을 위해 경기력 향상에 더욱 노력 중이다.
고 선수는 "지난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3위를 기록해 좀 아쉬웠는데, 보강훈련을 열심히 한 덕분에 이번 대회에서 1위를 달성한 것 같다"며 "전국체육대회 여자일반부 7종경기에서 1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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