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여성 기업인으로 재가중증장애인 복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
김옥자 ㈜한국산업 대표가 경북 구미에서 10일 열린 2024년 교통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활동가상인 국토교통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가 주관하는 '교통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교통장애인들의 위해 헌신한 이들을 위해 공로상 등을 수여하고,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이 더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안전 사회를 만들고자 마련한 자리다.
김 대표는 예천지역 여성 기업인으로 활동하며, 적극적인 사람나눔으로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재가중증장애인들의 복지과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김옥자 대표는 "과분한 상을 주셔서 부끄럽지만,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교통장애들과 재가중증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장애인의 날은 매년 6월 10일이다. 교통사고 발생률이 가장 낮았다가 높아지는 시점인 '6월', 교통사고 10대 중과실을 지켜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 발생을 방지하자는 의미로 '10일'을 지정해 제정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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