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신고 접수 5시간만에
10일 경북 상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B씨가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쫒던 30대 남성 용의자 A씨가 검거돼 경찰서로 압송중이다.
상주경찰서 형사팀은 이날 오후 1시쯤 대구 수성못 인근에서 용의자인 A(31)씨를 긴급체포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건신고 접수후 A씨의 동선을 추적한지 5시간만이다.
식당주인 B(55)씨는 이날 오전 8시쯤 자신의 식당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고 사건 추정 시간은 오전 4시쯤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A씨와 B씨는 친인척 관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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