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간,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승인의 건 등 11건 처리
경북 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는 지난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까지 12일간 제282회 제1차 정례회를 연다.
정례회는 의원발의 조례안 4건, 영주시장 제출 조례안 3건, 의견청취 1건,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승인의 건,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영주시 출연기관 출연금등의 정산에 관한 조례안(무소속, 전풍림 의원 대표발의) ▷영주시 향교·서원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국민의힘, 김화숙 의원 대표발의) ▷영주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국민의힘·전규호 의원 대표발의) ▷영주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안(국민의힘·유충상 의원 대표발의) 등이다.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은 "집행부가 1년 간 추진한 업무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의미있는 회기다"며 "집행부는 의원 질의에 성심성의껏 답변하고, 잘못된 부분은 반드시 시정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사일정은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 활동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1일, 의정자료 수집활동 4일, 17일 시정질문, 18일 폐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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