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스마트팩토리 부문 '우수상'·현장개선 부문 '장려상' 각각 수상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4일 엑스코에서 열린 '2024 대구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2개팀 우수상, 1개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구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대구지역 기업‧기관에서 현장개선 활동, 안전 품질 개선 등 활동 사례를 발표하는 대회다.
올해 경진대회에서 공사는 ▷문양검수팀(마이 에스프레소)분임조의'전동차 냉방시스템 개선으로 고객 불만족 건수 감소'(서비스 부문) ▷전력팀(E&S) 분임조의'모터카 공정 스마트화를 통한 고장 수리 시간 단축'사례(스마트팩토리 부문)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월배검수팀(훈민정음) 분임조의 '전동차 정차시스템 공정 개선으로 정위치정차 실패 건수 감소' 사례(현장개선 부문)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서비스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마이 에스프레소'팀은 매년 도시철도 고객 민원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냉·난방 관련 민원 해결을 위해 전동차 냉방시스템을 개선, 냉방효율을 향상시키고 냄새와 소음을 저감하는 효과를 냈다. 그 결과 지난해 냉방 시스템 관련 고객 불만 건수는 전년 대비 68% 감소했다.
공사는 2019년부터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해, 5년 간 전국대회에서 대통령상 14점(금상 3점, 은상 4점, 동상 7점)을 수상해왔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품질개선 혁신활동을 장려해 개선 사례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통해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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