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6일부터 총 4회 교육해 수료생 31명
영양군, 농촌 활성화 위해 개인과 집단 발굴과 교육 나서
경북 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난 4일 영양 석보면 화매권역센터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액션그룹 3기 교육생 31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해 1~2기 액션그룹(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교육에 참가한 개인 또는 단체)에 참여하지 못한 영양군에 주소를 둔 지역민과 단체(법인)를 대상으로 지난달 16일 첫 교육을 시작해 예천·문경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성공사례를 견학하는 등 총 4회에 걸친 과정을 진행해 37명의 신청자 중 31명이 요건을 충족해 수료증을 전달했다.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별천지 영양'을 비전으로 추진 중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현재까지 1~2기 모집을 통해 17개 그룹을 발굴해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 중이다. 추진단은 팀당 300만원의 1단계 소액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3단계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또 영양읍 동부리 고추유통센터 부지 내 '별천지 영양 공동체 센터'를 구축해 체계적인 액션그룹 양성 거점을 마련한다는 계획도 추진 중이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해 1~2기 액션그룹에 참여하지 못한 영양군에 주소를 둔 지역민과 단체(법인)를 대상으로 해 지난달 16일 첫 교육을 시작해 예천, 문경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성공사례를 견학하는 등 총 4회에 걸친 과정을 진행해 37명의 신청자 중 31명이 요건을 충족해 수료증을 전달했다.
김선진 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이번 제3기 예비액션그룹 기초역량 아카데미는 타 시·군의 우수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집중교육해 우리 군의 자원과 접목시킬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를 얻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다양한 분야의 액션그룹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맞춤 단계별 지원을 통해 민간 조직의 완전 자립화 달성하겠다"며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로 이어져 최종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인구소멸위기 극복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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