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 목소리 적극 반영, 농업농촌 포함 민생정당 거듭날 것”
이영수(50) 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지역위원장이 중앙당 대변인에 임명됐다.
민주당은 31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민생부문 이 위원장을 포함해 3명의 직능별(안보·민생·원외) 대변인을 선임했다.
이 대변인은 경북 영천 출신으로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를 졸업하고 2008년 고향으로 귀농해 복숭아 등 과수농사를 지으면서 농민운동을 해 온 농업농촌 전문가이다.
민주당 전국 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 겸 대변인, 경북도당 정치개혁 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이 대변인은 "당을 대변하는 주요 당직에 임명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대구경북(TK)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면서 농업농촌을 포함한 민생정당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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