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한국 최초의 근대식 등대인 인천 팔미도 등대가 90촉광의 석유등을 밝혔다. 높이는 7.9m, 지름이 약 2m인 등대는 해발고도 71m의 팔미도 꼭대기에 세워져 10km 밖에서도 알아볼 수 있었다고 한다. 6·25전쟁 때는 인천상륙작전의 길잡이 역할을 한 팔미도 등대는 1992년 태양광 발전 장치를 설치했다. 2003년 한국 등대 설치 100주년을 기념해 해양문화유산으로 지정돼 100년 동안 불을 밝혀 온 팔미도 등대는 영구 보존하게 되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대구 한 호텔서 투숙했다 봉변…불 켜보니 "진드기 100마리"
김민석 "주진우 법무장관? 의미있는 추천"…주진우 "조국 사면 안하면 수락"
송언석 "사이비 호텔경제학의 대국민 실험장…절반이 현금 살포"
탈북자 출신 박충권 의원 "탈북민 비하한 김민석, 사죄하라"
국민의힘 '김민석 사퇴' 공세 압박…"현금 6억 재산신고 누락"